'영원한 오페라의 울림'…대구국제오페라축제 내달 26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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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페라가 지닌 영속적 아름다움과 예술의 불멸성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해온 힘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설정,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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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111132562dsvc.jpg)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다음 달 26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27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 따르면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오페라가 지닌 영속적 아름다움과 예술의 불멸성을 통해 오랜 시간 대중들에게 울림과 감동을 전해온 힘을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설정, 다음 달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펼쳐진다.
이에 따라 축제 기간에는 베르디, 비제, 모차르트, 글룩 등 시대와 문화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거장들의 작품 4편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페라 애호가들을 찾아온다.
![일 트로바토레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134818255sxao.jpg)
축제는 다음 달 26일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로 시작된다. 격정적 선율과 운명적 서사가 어우러진 명작으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 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해 이틀간 선보인다.
사랑과 복수, 가족의 비밀이 얽힌 비극이 무대 위에서 강렬하게 폭발하면서 객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카르멘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134818490falr.jpg)
이어지는 작품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초청하고 영남오페라단이 선보이는 비제의 '카르멘'이다.
자유를 향한 인간의 욕망과 치명적 대가를 그린 작품으로 '투우사의 노래', '하바네라' 등 매혹적이고 친숙한 명곡들로 객석을 전율시킬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10월 16일과 18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데 이어 11월 2일에는 아양아트센터 무대에도 오른다.
또 모차르트의 걸작 '피가로의 결혼'은 10월 24일과 25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세계 각국의 신진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해 경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포스터 [대구오페라하우스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yonhap/20250827134818765gbih.jpg)
폐막작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는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펼쳐진다. 이 작품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 지난 7월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오페라 축제에서도 선보인 바 있다.
사랑하는 이를 되찾기 위해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오르페오의 여정을 그린 서정적 작품이다.
이 밖에도 10월 28일에는 신윤복의 '미인도'를 모티브로 삼아 제작한 콘체르탄테 '미인'이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고,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일본 후지와라가극단, 중국 국가대극원이 참여하는 한중일 갈라 콘서트 '동방의 심장, 하나의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티켓 예매는 NOL티켓 콜센터(1661-5946),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NOL티켓 홈페이지(nol.interpark.com/ticket)를 통해 할 수 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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