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에 편의점 웃고 대형마트 울었다…7월 유통업체 매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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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이 정부의 소비 진작 대책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편의점은 이른 무더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4개월 만에 매출이 반등했고, 백화점은 잡화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을 보면 오프라인은 대형마트(-1.2%포인트), 백화점(-0.6%포인트), 편의점(-0.9%포인트), 준대규모 점포(-0.2%포인트) 등 전 업태가 줄면서 전체 비중이 45.7%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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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2.7% ·온라인 15.3% ↑
지난달 오프라인 매출이 정부의 소비 진작 대책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편의점은 이른 무더위와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4개월 만에 매출이 반등했고, 백화점은 잡화류를 제외한 전 품목에서 매출이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주요 유통업체 총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9.1% 늘어난 1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2.7% 증가하고 온라인 매출은 15.3% 상승했다.
매출 증감률을 보면 오프라인 매출은 백화점(5.1%), 편의점(3.9%), 준대규모 점포(1.8%)가 늘었고, 대형마트(-2.4%)는 부진이 이어졌다.
오프라인 매출을 움직인 건 소비 쿠폰이었다. 쿠폰 사용처인 편의점은 지난달 전국 평균 기온이 27도를 넘는 무더위 속에 음료·아이스크림 등 가공식품 판매가 늘었다. 쿠폰 효과까지 겹치며 구매 건수가 증가해 4개월 만에 매출이 상승했다.
준대규모 점포는 정부 소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할인행사를 늘리는 등 판촉을 강화하며 5개월 연속 매출이 증가했다.
소비쿠폰 사용처가 아닌 대형마트는 온라인 소비 가속화로 방문객과 구매 단가 모두 줄었다. 1월과 5월을 제외하곤 내내 부진이 이어졌다.
백화점의 경우 잡화를 제외한 전 품목이 매출 증가를 보였다. 그동안 부진이 길었던 의류와 아동·스포츠 부문도 판촉전 강화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온라인 매출은 소비자의 구매 확대와 업계 판촉 경쟁, 서비스 부문 확장에 힘입어 통계 작성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물놀이 용품 특가전 효과로 의류·스포츠 부문도 매출이 늘었다.
상품군별로 보면 오프라인은 식품(2.7%), 서비스·기타(4.4%), 해외 유명 브랜드(11.3%)가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온라인은 음식 배달·e쿠폰·여행 상품 등 서비스(24.9%)와 식품(24.2%)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업태별 매출 비중을 보면 오프라인은 대형마트(-1.2%포인트), 백화점(-0.6%포인트), 편의점(-0.9%포인트), 준대규모 점포(-0.2%포인트) 등 전 업태가 줄면서 전체 비중이 45.7%로 낮아졌다. 반면 온라인은 2.9%포인트 늘어난 54.3%를 기록했다.
지난달 오프라인 점포 수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영업 종료 등의 영향으로 백화점이 전년 동월 대비 6.7% 줄었다. 대형마트(-0.5%)와 편의점(-2.0%)도 감소했지만, 준대규모 점포는 2.0% 늘었다.
점포당 매출은 백화점(12.6%)과 편의점(6.1%)이 늘었지만, 대형마트(-1.9%)와 준대규모 점포(-0.1%)는 줄었다.
세종=강승구 기자 kang@dt.co.kr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dt/20250827110859436lrcz.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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