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김문수, 사과하고 정계 은퇴해야…보수우파 역린 건드려"

유가인 기자 2025. 8. 2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낙선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겨냥해 "내게 사과하고 정계 은퇴하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전당대회 결선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그동안 국가를 위해 애쓰셨으니, 노후를 편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한길(왼쪽) 씨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연합뉴스.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낙선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을 겨냥해 "내게 사과하고 정계 은퇴하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전당대회 결선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그동안 국가를 위해 애쓰셨으니, 노후를 편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씨는 김 전 장관의 낙선에 대해 "너무 우유부단하고 눈치를 보는 기회주의적이었다"며 "당대표 출마 초반 지지율이 40%대가 나왔다. 지명도도 높고 저절로 당선될 것으로 생각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를 보수 우파 유튜버 토론회에 초청했는데 언론이 '전한길 면접 보러 가느냐'라고 비판했다"며 "당시 장 후보는 약속대로 나왔고, 김 후보는 취소했다. 실망스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건 약속 아닌가. KBS라면 약속 잡아놓고 취소하겠나"라며 "유튜버들을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전 장관이 결선 토론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전한길 대신 한동훈 전 대표를 공천하겠다'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보수 우파의 역린을 건드렸다"고 불평했다.

전 씨는 "한 전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과 조기 대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끌어낸 원흉"이라며 "한 전 대표를 몰아내려고 했는데 그를 공천하겠다고 답하면 안 됐다. 그 장면을 보고 '루비콘강을 건넜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