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6 전국체전 성공 개최 위해 3단계 홍보 추진”

한형진 기자 2025. 8. 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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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내년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전국적 관심을 조기에 확산하고 도민 참여 열기를 높이기 위해 '홍보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제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관련 부서 협업과 제주도 홍보정책 자문위원회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1단계 '관심유도' 전략은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대회 개최 소식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집중한다. D-300일 카운트다운 홍보탑과 조형물을 설치한다.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채널도 개설한다.

2단계 '홍보확산'은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17개 시·도 대표 응원 챌린지와 영상 공모전 등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한다. 각종 축제·행사와 연계한 홍보관도 운영한다. 서포터즈와 도민기자단도 운영한다.

내년 6월부터는 3단계 '집중 홍보' 총력전을 펼친다.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제주의 가치를 알린다. 로컬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러닝코스 완주 시 할인 같은 이벤트를 열어 전국 동호회와 생활체육회의 참여와 제주 방문을 유도한다. 

강동균 제주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철저한 준비와 차별화된 홍보로 역대 최고의 체전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도민의 열정과 제주의 자연이 어우러진 감동의 무대를 전 국민에게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