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23년 만에 다시 부르는 ‘부탁해요’

이선명 기자 2025. 8. 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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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신보 앨범 커버. 펀한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왁스가 23년만에 새로운 목소리로 돌아온다.

왁스는 데뷔 25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RE:WAX]’의 세 번째 싱글 ‘부탁해요’를 오늘(27일) 오후6시 발매한다. 이번 싱글은 2002년 발매된 왁스 3집 앨범의 대표곡을 23년 만에 재해석한 곡이다.

원곡 ‘부탁해요’는 이별한 연인을 그의 새 연인에게 부탁한다는 독특한 설정의 가사로 발표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헤어진 상대에 대한 깊은 이해를 담은 성숙한 시각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

왁스는 이번 리메이크에 대해 “23년이 지난 지금 다시 부르는 ‘부탁해요’는 완전히 새로운 느낌”이라며 “당시에는 단순히 노래했던 가사의 의미를 이제는 더 깊이 이해하며 부를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 “그런 마음을 담아 새롭게 태어난 ‘부탁해요’를 많은 분들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RE:WAX]’ 프로젝트는 지난 6월 ‘화장을 고치고’, 7월 ‘황혼의 문턱’에 이은 세 번째 결과물이다. 왁스의 새 싱글 ‘부탁해요’는 27일 오후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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