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제주 이용자 대상 이자 지원
한형진 기자 2025. 8. 27. 10:44

제주도는 금융취약 청년층의 가계대출 이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 사업' 2차 신청 접수를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정책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는 만 19~39세 이하 청년도민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상품은 근로자햇살론, 햇살론뱅크, 햇살론유스, 최저신용자특례보증에 햇살론15이다. 5개 상품 중 1개 이상을 이용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대출원금의 3%로, 5개 상품을 모두 합산해 최대 6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이다. 제주도청 누리집과 서민금융진흥원 디지털센터 누리집( www.kinfa.or.kr )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9월 1일자 제주도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도의 '정책서민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금융포용기금(복권기금 포함)을 재원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수혜 대상자를 전 도민으로 확대하는 등 지원을 늘리고 있다.
올해는 예산 18억 원으로 1차 기준 제주도민 3426명에게 총 12억3000만원(1인당 36만원)을 지원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금융취약 서민층의 채무불이행과 가계부채 연체율을 줄이고 성실상환과 재기 지원을 위해 이차보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층의 금융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