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유학생 분실한 등록금, 시민이 주워 경찰에 돌려줘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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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스리랑카 출신 유학생이 잃어버린 등록금을 한 시민이 찾아 돌려주며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쯤 스리랑카 유학생 A씨는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록금이 든 봉투를 잃어버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분실한 A씨는 망연자실한 상태로 경찰서를 찾았으며, 봉투 안에는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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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금 봉투 찾아준 시민과 유학생 [부산 남부경찰서 제공=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7/kado/20250827102838045xcik.jpg)
부산에서 스리랑카 출신 유학생이 잃어버린 등록금을 한 시민이 찾아 돌려주며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30분쯤 스리랑카 유학생 A씨는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록금이 든 봉투를 잃어버렸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어렵게 마련한 등록금을 분실한 A씨는 망연자실한 상태로 경찰서를 찾았으며, 봉투 안에는 현금 100여만원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주변을 수색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던 중, 돈 봉투가 습득물로 접수된 사실을 확인했다. 횡단보도 인근에서 봉투를 주운 시민 B씨가 직장에서 바쁜 일을 처리한 뒤 가까운 지구대를 찾아 직접 전달한 것이다.
경찰은 외국인 유학생이 잃어버린 금액과 습득물이 일치하는 것을 확인한 뒤 곧바로 A씨에게 봉투를 돌려줬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다시는 찾지 못할 줄 알았다’며 눈시울을 붉히고 시민 B씨에게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며 “시민 B씨는 누구라도 저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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