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춘석 ‘주식차명거래’ 의혹…국회사무처 압수수색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5. 8. 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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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A씨 이름으로 개설된 증권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이 의원과 A씨를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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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무소속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타인 명의로 개설된 주식 계좌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 = 더팩트]
경찰이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나섰다.

27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담수사팀을 보내 국회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이 의원과 보좌진의 국회 출입 기록을 비롯한 내부 자료를 요구했다. 국회사무처는 임의 협조 방식으로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A씨 이름으로 개설된 증권계좌로 주식 거래를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의원은 당시 인공지능(AI)과 관련된 사안을 다루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2분과장이었다.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민주당을 탈당했다.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5명 규모의 전담 수사팀을 꾸려 이 의원과 A씨를 금융실명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의원은 보좌관 명의의 계좌로 거래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주식 거래를 하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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