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편의점에서 골든벨... 천만 원 넘은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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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촬영장에서 골든벨을 울린 배우 고현정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일반 손님과 촬영팀이 뒤섞여 서러움을 받는 상황이 싫었다며, 결제 금액이 천만 원을 넘긴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편의점 신 촬영에 대해 "일반 손님도 받아야 하는 공간이라 촬영팀이 눈치 보며 서러움을 받을 때가 많다. 그게 싫어서 차라리 문을 닫고 골든벨을 울린다. 우리가 대신 매출을 채워드리면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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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흥망성쇠 있어"
'병나발 주사' 루머도 해명

편의점 촬영장에서 골든벨을 울린 배우 고현정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일반 손님과 촬영팀이 뒤섞여 서러움을 받는 상황이 싫었다며, 결제 금액이 천만 원을 넘긴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고현정은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서 자신의 성격에 대해 이야기하며 "(상대가) 너무 확 다가오는 건 힘들다. 일이 아닌 일상에서는 하이텐션이 좀 버겁다. 연락도 너무 자주 오면 부담스럽다"고 털어놨다.
이어 "인생사가 흥망성쇠가 있지 않나. 잘 될 때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내가 좀 내려가면 떠나고, 다시 올라가면 또 몰린다. 그래서 너무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도 멈칫하게 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32세에 이혼을 겪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땐 애도 둘을 낳았으니 엄청 나이가 많은 줄 알았다. 사람들을 만날 때 내 캐릭터대로 못 만나고 (세상을) 다 아는 듯이 행동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5년 전 크게 아프고 난 뒤, 나로서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진솔해지는 계기였다"고 전했다.

소문에 대한 해명과 촬영장 비화 전한 고현정
고현정은 촬영 현장 뒷이야기도 공개했다. 특히 편의점 신 촬영에 대해 "일반 손님도 받아야 하는 공간이라 촬영팀이 눈치 보며 서러움을 받을 때가 많다. 그게 싫어서 차라리 문을 닫고 골든벨을 울린다. 우리가 대신 매출을 채워드리면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제작진에게) 소문이 나서 (결제 금액이) 천만 원이 넘은 적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장도연은 스태프들이 살림살이까지 장만한 거 아니냐며 웃었다.
또한 고현정은 비행기 안에서 수분크림 한 통을 다 비워낸다는 소문에 대해 "비행기 탈 즈음 되면 손이 얼마나 더러워져 있을 텐데, 그렇게 하겠냐. 말이 안된다. 얼굴보다 손 닿는 곳이 깨끗해야 한다. 화장품 통, 화장품을 올려놓는 자리까지도 청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결을 중시하는 그는 집안일하느라 외출할 시간이 거의 없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특유의 회식 스타일도 눈길을 끌었다. 고현정은 "잔을 주고받는 문화가 아직 남아 있는데, 잔마다 입자국이 다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잔을 받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대신 그는 소주병을 직접 들고 다니며 병째로 건배를 한다고. "제3자가 보기엔 병나발을 분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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