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면] 폭염에도 일하는 노인들, 원인은 외로운 일상
광주일보 2025. 8. 2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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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았던 지난 22일, 화순군 도곡면의 한 마을 어귀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안내방송이 온 동네에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동네 70~80대 노인들은 "논밭에 나가지 말라"는 안내 방송이 들리지 않는지 인근 논과 밭에서 허리를 새우처럼 굽힌 채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 중에서는 논밭 일을 하다 쓰러진 노인들의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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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았던 지난 22일, 화순군 도곡면의 한 마을 어귀에 설치된 스피커에서 나오는 안내방송이 온 동네에 울려 퍼지고 있었습니다.
동네 70~80대 노인들은 “논밭에 나가지 말라”는 안내 방송이 들리지 않는지 인근 논과 밭에서 허리를 새우처럼 굽힌 채 묵묵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웃옷이 온통 땀에 젖고, 흐르는 땀에 차양 모자가 자꾸 미끄러졌지만 노인들은 아랑곳않고 연신 풀을 매고 있었습니다.
올해 광주·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 341명(광주 57명·전남 284명) 중 30%를 넘는 89명이 65세 이상 고령 환자입니다. 이들 중에서는 논밭 일을 하다 쓰러진 노인들의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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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wangju.co.kr/article.php?aid=1756121700788491006
/글·그래픽=이도경 기자 ldk6246@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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