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기후산업박람회 참가…AI 기반 탄소중립 솔루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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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AI 기술과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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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7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인공지능(AI) 기반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전시회 기간 약 270㎡ 규모 부스에 주거·공공·상업 시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체험하는 공간을 구성했다.
부스 입구에 AI 엔진을 적용한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와 멀티브이 에스를 설치했다. 두 제품에 탑재된 AI 엔진은 실내외 온도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실내 환경이 쾌적해지면 절전 모드로 전환해 에너지 효율을 높인다.
행사 기간 주거 솔루션으로는 휘센 AI 시스템에어컨을 소개한다. 제품은 AI 바람 기능으로 사용자 선호 온도를 학습해 자동 제어한다. 실내 온도가 높을 때는 강력한 바람으로 빠르게 냉방하고, 이후 은은한 소프트 바람으로 전환해 쾌적함을 유지하면서 전력 사용을 줄인다. 소프트 바람은 일반 강풍 대비 최대 76%까지 전력 소비를 낮출 수 있다.
공공 솔루션으로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인 4방향 시스템에어컨을 선보인다. 제품은 인증 기관 TUV 라인란드로부터 제조 과정에서 제품 1대당 14.85킬로그램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검증을 받았다.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HP)'도 함께 소개한다.
LG전자는 건물 내 여러 설비를 통합 관리하는 빌딩 관리 솔루션(BMS, Building Management System)과 AI가 건물 내 온도와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 분석해 자동 제어하는 비컨(BECON) 시스템도 함께 소개한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LG전자의 AI 기술과 코어테크를 기반으로 고효율 HVAC 솔루션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첨단 기술, 정책 해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 구축 과정에서 AI가 수행할 역할을 조명한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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