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꾀한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한국 전통예술 미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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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축제 외연을 마켓(시장)으로 확장했다.
전통음악 기반 예술단체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작품 유통과 실질적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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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국악인, 자신감·실력 갖춰…세계로 향해야"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축제 외연을 마켓(시장)으로 확장했다.
전통음악 기반 예술단체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작품 유통과 실질적 협업을 촉진하는 플랫폼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이 사업은 한국 대표 축제가 한국적 작품 유통을 통해 전통 음악의 미래를 견인하고자 기획됐다. 기존 행사들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구성되면서 축제의 '스케일-업'을 도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 기간 함께 진행된 '소리 넥스트'(NEXT)는 전문가 대상 기획·공모 쇼케이스, 토크, 팸투어,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쇼케이스 아티스트 선정부터 무대에 이르기까지 총 22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마켓에 참여했다.
기획단에는 △천재현(소리프론티어 예술감독) △계명국(자라섬 재즈페스티벌 감독) △김미소(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총감독) △이수정(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예술감독) 씨 등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마켓에는 △진 리(IMG 아티스트 총괄 프로듀서·미국) △하이잉 송(프로덕션 Yari 감독·캐나다-중국) △샌디 간(서구룡 문화지구 프로그램 코디네이터·홍콩) △레이첼 쿠퍼(아시아 소사이어티 미국 본부 & 글로벌 지부 감독·미국) 등 총 8명의 해외 공연예술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축제 기간 공연 관람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의 해외 진출을 타진했다. 그 결과 '소리프론티어' 우승팀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10월 헝가리·불가리아 등 유럽 무대에 서게 됐다. 내년 4월에는 '소리축제' 뉴욕 공연 참여도 확정됐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소리축제와 마켓 참여 해외공연예술 전문가들은 북미·아시아 권역 소리축제 개최 논의도 본격화하고 있다.
진 리 IMG 아티스트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의 젊은 소리꾼들이 한국에만 머무르지 말고 해외로 나아가야 한다"며 "북미 소리축제가 열리고 북미 전역 파트너들과 함께한다면 정말 멋진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첼 쿠퍼 아시아 소사이어티 공연예술 감독은 "이번에 만난 한국 젊은 뮤지션들은 이미 자신감과 카리스마, 뛰어난 실력을 갖췄다. 세계 음악 신(Scene)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길 바란다"며 이들이 세계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희선 2025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소리 넥스트'를 통해 국내외 전통음악이 시장으로 진출하고 더 넓은 세계와 마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소리축제가 우리 전통음악의 해외 진출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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