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차 김재원, 가짜뉴스에 “자발적 퇴사, 퇴직금 많지 않아” 해명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5. 8. 27.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이 '아침마당' 하차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을 결심, 12년 간 진행을 맡은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김재원은 "제가 수십억대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둥, 수백억 억대의 재산가라는 둥, 모 섬에 가서 커피숍을 차렸다는 둥 가짜뉴스를 포함한 여러 영상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김재원은 12년 동안 '아침마당' 출연하며 출근을 걸어서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침마당’ MC 12년, 걸어서 출근한 이유
김재원 “따뜻한 위로, 선한 영향력 전하겠다”
‘위라클’ 김재원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이 ‘아침마당’ 하차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10000명을 인터뷰한 30년 차 아나운서가 깨달은 삶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정년 1년을 남기고 명예퇴직을 결심, 12년 간 진행을 맡은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와 관련 김재원은 “제가 수십억대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둥, 수백억 억대의 재산가라는 둥, 모 섬에 가서 커피숍을 차렸다는 둥 가짜뉴스를 포함한 여러 영상이 올라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자발적 퇴사 맞다. 제가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있다. ‘먼저 넓은 세상으로 나가야겠다’고 결심했다. 퇴직금은 그리 많지 않다. 유학 가는 중에 중간 정산을 받았기 때문에 아주 소소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위라클’ 김재원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위라클’ 김재원 아나운서.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김재원은 12년 동안 ‘아침마당’ 출연하며 출근을 걸어서 했다. 김재원은 “저는 마포 공덕에 산다. 회사까지 딱 4km다. 4시 40분에 일어나서 5시 20분쯤 집을 나서면 6시쯤 회사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하루를 여행처럼 살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여행은 집을 떠나서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주변의 풍경을 내 가슴에 담고 싶었다. 그리고 생방송은 몸과 마음과 입과 혀가 깨어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 김재원은 “심지어 목소리도 트여야 하고 뇌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말이 제대로 나온다. 2시간~3시간 일찍 일어나도 깨어나는 건 아니다. 뭐가 좋을까 하다가 걸어서 출근했다. 몸과 마음이 깨어나면서 12년을 걸으며 출근하고 퇴근했다”고 설명했다.

김재원은 퇴사 후 계획을 묻자 “30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하얀 도화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다”며 “말과 글로 따뜻한 위로와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아내와 아들, ‘아침마당’ 시청자들에게 “사랑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그는 ‘KBS 뉴스 25’, ‘아침마당 토요일 가족이 부른다’, ‘6시 내 고향’, ‘아침마당’ 등 KBS의 간판 프로그램에서 진행자로 활약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