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도 지적하자…크래커배럴, 새 로고 도입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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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크래커배럴이 새 로고 도입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래커배럴은 성명을 통해 "손님들이 보내준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새 로고는 없애고 기존의 '올드 타이머' 로고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기존 로고에서 나무통에 기대앉아 있는 남성 이미지와 '올드 컨트리 스토어' 문구를 삭제하고 노란색 배경 위에 '크래커배럴' 글자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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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민아 기자)미국의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크래커배럴이 새 로고 도입 계획을 철회하기로 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크래커배럴은 성명을 통해 “손님들이 보내준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새 로고는 없애고 기존의 ‘올드 타이머’ 로고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발표 직후 크래커배럴 주가는 뉴욕 장외거래에서 최대 8.6% 급등했다.

크래커배럴은 지난 5월부터 약 7억 달러(약 9천700억원)를 투입해 미국 내 매장 660여 곳의 재단장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로고에서 나무통에 기대앉아 있는 남성 이미지와 ‘올드 컨트리 스토어’ 문구를 삭제하고 노란색 배경 위에 ‘크래커배럴’ 글자만 남겼다.
이 변화는 소셜미디어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왔다. 새 로고 발표 당일 주가는 장중 14% 넘게 급락했고 비평가들은 새 디자인이 체인의 전통과 역사를 지웠다고 지적했다.
보수 성향 인사들은 “미국 문화와 연결된 상징을 없애려 한다”며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브랜드는 원래 로고를 되돌리고 사과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줄어드는 고객 방문을 늘리기 위해 줄리 펠스 마시노 최고경영자(CEO)가 추진해온 광범위한 구조조정 노력의 일부였다. 회사는 매장 리모델링과 메뉴 개편도 진행 중이다.
김민아 기자(j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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