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넷플리스 가장 많이 본 영화 1위 등극, “드웨인 존슨 ‘레드 노티스’ 꺾어”[해외이슈]
곽명동 기자 2025. 8. 27. 09:00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넥플릭스 역사상 최다 스트리밍 영화에 등극했다.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K-팝 걸그룹이 스타디움과 아레나 무대를 채우는 동시에 신화 속 괴물들을 추적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영화는 드웨인 존슨, 라이언 레이놀즈, 갤 가돗이 출연한 액션 코미디 ‘레드 노티스’를 제치고 넷플릭스 최고 시청 기록을 세웠다.
총 2억 3,600만 뷰를 기록한 ‘케데헌’은 ‘레드 노티스’의 2억 3,090만 뷰를 넘어섰다. 넷플릭스 최다 스트리밍 영화 상위 5편에는 타론 에거튼 주연의 스릴러 ‘캐리온’,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풍자극 ‘돈 룩 업’, 그리고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모험 영화 ‘아담 프로젝트’가 이름을 올렸다.
‘케데헌’은 지난주 넷플릭스로부터 이례적으로 극장 개봉 기회를 얻었다. 넷플릭스는 박스오피스 성적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이 작품은 주말 최고 흥행작으로, 약 1,800만~2,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주 넷플릭스 내에서도 가장 많이 시청된 영화로, 추가로 2,540만 뷰를 기록했다.
‘케데헌’은 미국 언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버라이어티의 피터 드브루지는 “에너지가 넘치고 하이 콘셉트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했고, 뉴욕타임스의 브랜든 유는 “매력적이고 유쾌하며 세련된 세계관을 창조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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