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전문가 한 자리에…"정상회담, 성공적 마무리"
[앵커]
2025 중앙일보-CSIS 포럼에서 한미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외교, 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선 "비교적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다"는 평가와 함께 아직 넘어야 할 산 역시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협상의 기술 : 한·미 협력의 새로운 기회'라는 주제로 중앙일보-CSIS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평가와 함께 외교안보,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첫 만남에 대해서는 비교적 성공적으로 회담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빅터 차/CSIS 한국 석좌 : 정상회담 아침에 트럼프가 SNS에 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언급해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일단 총알은 피했습니다.]
다만, 한미간에는 주한미군 주둔 비용 문제, 관세 문제 등 여전히 조율해나가야할 문제 역시 많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송민순/전 외교통상부 장관 : 한국에 대해서 기존 (주한미군 주둔) 비용 부담을 넘어서 작전 전개 비용까지 요구한다면 그게 맞는 행동이라고 볼 수 있는 건지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필립 골드버그/전 주한 미국대사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주둔과 관련해) 동맹국에게도 보다 많은 국방비 지출과 부담의 분배를 원하는 상황입니다.]
이번 포럼에는 제임스 메티스 전 미 국방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필립 골드버그 전 주한 미국대사 등 한미 전현직 대외정책 입안자들과 외교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전문가가 함께 만든 로드맵을 손에 쥐고 김정은 위원장과 대타협을 이루고, 그 과정에서 안보 우려 해소 방안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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