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한국 생활 버티기 힘들어…13살에 미국 유학"

이유민 기자 2025. 8. 27.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유학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일단 공부만 했어요 – 웰즐리 칼리지 미대, MIT 공대, 와튼 대학원, 로스쿨까지ㅣ서동주가 다녔던 학교 스토리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동주는 "사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공부만 했다. 하지만 공부는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좋은 학교에 가면 인맥도 생기고,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발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자신의 유학 스토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하고 싶은 게 없어서 일단 공부만 했어요 – 웰즐리 칼리지 미대, MIT 공대, 와튼 대학원, 로스쿨까지ㅣ서동주가 다녔던 학교 스토리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서동주는 이 영상에서 1997년 처음 미국 유학을 떠난 계기부터 대학·대학원 시절의 경험, 그리고 로스쿨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했던 학업 여정을 전했다.

서동주는 "한국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과외와 공부에 지쳐 미국에 가면 들판에서 뛰노는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의무적인 체육 수업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우연히 어머니와 방문한 학교에서 국제학생 담당자를 만나, 성적표와 상장집을 보여주던 중 6주짜리 단기 비자 대신 10년짜리 비자가 발급되는 행운으로 유학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그는 예술 전공을 권유한 어머니의 바람에 따라 웰즐리 칼리지 미술학과에 입학했지만, MIT에서 수업을 듣게 되며 자신의 '수학적 재능'을 자각했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처음엔 편입에 떨어졌지만 끝까지 도전해 결국 합격했다"며 교수 추천서, 끈질긴 도전, 그리고 네 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치열한 시절을 솔직히 전했다. 당시 별명이 '아시안 패리스 힐튼'이었을 만큼 패션과 강아지를 들고 다니던 일화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MIT 졸업 후 그는 와튼 스쿨 대학원에 진학해 "바이럴 마케팅이 아닌 수학적 분석 기반의 빅데이터 마케팅 연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교수의 길은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 석사 학위를 마치고 나와 새로운 길을 모색했다고 말했다. 이후 로스쿨에 진학, 대형 로펌 인턴십까지 경험하며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음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서동주는 "사실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공부만 했다. 하지만 공부는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 좋은 학교에 가면 인맥도 생기고, 결국 하고 싶은 일을 찾는 발판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적표와 스펙이 다가 아니라,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나를 단련하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