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와 서울 꼭 닮았다"...베르베르가 클래식 공연에?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64)가 새 책을 내고 한국을 찾은 가운데 이번에는 처음으로 클래식 공연 무대에 오릅니다. 자신의 소설을 클래식 음악으로 펼친 공연 '키메라의 시대' 에서 직접 낭독을 맡은 건데요. 서울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관객도 만나는 베르베르의 소감, 지금 이장면에서 확인해 보시죠.
〈베르나르 베르베르 x 세종솔로이스츠 '키메라의 시대' -대전 (지난 23일)〉
악기 들고 무대 등장한 연주자들
마지막에 '빈손'으로 나타나더니 의자에 앉는 이 사람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
자신의 새 소설 '키메라의 땅'을 클래식 음악으로 펼친 무대서
직접 쓴 대사 '낭독' 맡아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그날 저녁 헤르메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알리스가 사는 별장에 모인다. 헤르메스는 세 종족의 공존이 이제는 불가능해졌다고 선언한다.
플룻과 기타, 바이올린으로 소설에 나오는 '인간 3종류' 표현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작가의 책에서 발췌를 해서 그 부분과 음악을 같이 결합시키는 그 아이디어 자체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해요.
올해 64세인 작가, 클래식과 '깊은 인연' 있다는데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저희 어머니께서 피아노 선생님이셨어요. 어린 시절 저는 그래서 피아노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소설가로서도 여전히 클래식과 밀접한 일상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책을 쓸 때 저는 헤드폰을 끼고 주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영화 음악을 듣습니다. 감동의 측면에서 봤을 때 클래식 음악이 책보다 더 (즉각적이고) 강렬한 거 같습니다
서울뿐 아니라 광주, 부산 등 총 6곳서 무대 펼쳐
"지역 관객 만날 수 있어 기뻐"
프랑스와 한국의 '닮은꼴' 느낀다고도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프랑스도 다 파리에 집중돼 있어요. 경제활동이나 모든 권한이 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죠.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모든 나라가 마찬가지일 거 같아요. 수도가 청년들의 에너지를 다 끌어들이는 약간 그런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국 예술의 힘 주목하며 언급한 작품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작가]
다른 사람도 그렇겠지만 제가 보는 콘텐트 중 하나가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인데요. 한국 배우들의 연기를 보면 어떠한 시리즈를 봐도 굉장히 강렬한 연기라는 생각이 들어요. 정말로 노력을 많이 하고 연구를 해서 연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화면제공: 세종솔로이스츠· 두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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