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이 대통령 '비핵화' 발언 비난…"너무도 허망한 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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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비핵화 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며,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의 비핵화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대통령이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한 연설을 거론하면서, 북한을 '가난하지만 사나운 이웃'이라고 모독하며 가당치도 않은 비핵화에 대해 떠들어댔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 대통령의 비핵화 발언에 대해 비난했지만, 한미 정상회담에서 언급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간 만남 가능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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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 정착과 비핵화를 강조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아직도 헛된 기대를 점쳐보는 건 너무도 허망한 망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비핵화 망상증에 걸린 위선자의 정체가 드러났다'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국위이고 국체인 핵을 영원히 내려놓지 않으려는 북한의 입장은 절대불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 대통령이 "비핵화 망상증을 유전병으로 계속 달고 있다가는 한국뿐 아니라 그 누구에게도 이롭지 못하다는 걸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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