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친절 응대 논란' 여수시, 혼밥 식당 양성해 재발방지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는 1인 가구·1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1인분 식사가 가능한 혼밥 식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표 먹거리인 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업소를 우선 발굴·지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혼밥 식당 지정을 통해 1인 가구와 홀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이 여수의 맛을 편리하게 즐기고 먹거리에 따른 관광 불편이 사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달여 전 혼자 식사하던 손님에 대한 '불친절 응대' 영상의 확산으로 지역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전남 여수시가 혼밥 식당'을 양성하기로 했다. 재발 방지 대책의 일환이다.
여수시는 1인 가구·1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1인분 식사가 가능한 혼밥 식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표 먹거리인 게장정식, 갈치조림, 서대회무침 등을 1인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일반음식점 업소를 우선 발굴·지정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9월 19일까지 이뤄지며, 선정된 업소는 시 누리집과 관광 통합 앱 '여수엔'을 통해 홍보된다. 참여 식당은 1인 식탁 보급 사업 추진 시 우선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혼밥 식당 지정을 통해 1인 가구와 홀로 여수를 찾는 여행객들이 여수의 맛을 편리하게 즐기고 먹거리에 따른 관광 불편이 사라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 식당 불친절 논란'은 지난달 한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비롯됐다. 당시 한 유튜버는 여수의 유명 식당을 홀로 방문해 2인분을 주문한 뒤 식당 관계자로부터 "빨리 먹으라" "아가씨 하나만 오는 데가 아니다. 우리 집은" 등의 핀잔을 들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비난 여론이 커졌고, 결국 해당 식당은 자필 사과문을 올리며 고개를 숙였다.
오세운 기자 cloud5@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윤심' 밀어주고 비례대표 거래? 특검 '김건희 역할' 집중 추궁 | 한국일보
- "김정은 덕에 친해진 이재명·트럼프...유대감 형성 큰 성과" [美 전문가 평가] | 한국일보
- 묘지도 재활용? 어머니 봉안당을 앱에서 중고거래 하라는데 | 한국일보
- 일부러 일 안하고 임대아파트 수급하는 청년…누가 돌 던지랴 | 한국일보
- 전한길 "나를 버리고 국힘 당대표 떨어진 김문수, 정계 은퇴하라" | 한국일보
- 윤 어게인 '반탄' 장동혁 "이재명 정권 조기에 끌어내릴 것"... 대여 강경 투쟁 예고 | 한국일보
- 김재섭 "2030 극우화? 원인 제공자는 조국… 본인은 모르는 듯" | 한국일보
- [단독] "여사님 약속 아직 유효?"… 특검, 김건희에 통일교 비례대표 캐물어 | 한국일보
- 李 대통령과 악수한 트럼프, 손등에 큰 멍 포착… 이유는? | 한국일보
- "교회 급습, 미군 정보 빼가" 트럼프 '입'에 놀란 특검... 논란 확산 차단 주력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