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픈런’ 식당, 거기에 들어왔다고?”…신세계강남 식품관 마지막 퍼즐은 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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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식품관을 완성했다.
26일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1층에 약 3960㎡(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했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패션·리빙 등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좋고, 타 품목까지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가 크다"며 "식품관 리뉴얼은 국내 매출 1위 점포인 신세계 강남점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의 델리는 수도권 주요 백화점들과 비교해도 약 50%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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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식당가·식료품점 이어
국내 백화점 최대 식품관 완성
일본·태국 등 맛집브랜드 집결
여경래 등 스타 셰프 요리도

26일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지하1층에 약 3960㎡(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오픈했다. 오는 28일까지 사전 공개를 거쳐 29일 정식 오픈한다. 이곳은 기존 델리 전문관으로 운용하던 구역의 인테리어를 세련되게 바꾸고, 아시안·한식·양식 등 분야별 고급 인기 브랜드를 입점시켰다.
신세계는 지난해 초부터 강남점 식품관을 구역별로 재단장해 공개해왔다. 지난해 2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가 시작이었다. 이후 신세계만의 프리미엄 공간 브랜드 ‘하우스 오브 신세계’(지난해 6월)를 통해 고급 식당가와 편집숍을 선보였다. 그 해 2월 식료품점 ‘신세계 마켓’과 이번 델리 전문관까지 이어졌다.
새롭게 태어난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은 총 영업면적이 1만9800㎡(6000평)에 이른다. 국내 백화점 최대 규모다. 백화점과 연결된 센트럴시티 ‘파미에 스테이션’까지 아우르면 총 1만평 수준이다.
업계 관계자는 “식품은 패션·리빙 등 다른 카테고리에 비해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좋고, 타 품목까지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가 크다”며 “식품관 리뉴얼은 국내 매출 1위 점포인 신세계 강남점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의 델리 전문관은 35개의 브랜드로 구성됐다. 한식이나 분식 등 일부 카테고리에 국한된 일반 백화점 델리 코너에서 크게 세분화했다. 싱가포르식 미쉐린 빕그루망 식당 ‘윈디그리노스’, 태국 전통음식 ‘남스 델리’,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상하이 명물 만두(성지엔빠오) ‘구오 만두’ 등이 대표적이다.

양식으로는 제철 채소를 샐러드바처럼 골라 먹을 수 있는 ‘베지 스튜디오’,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 그린’도 첫 선을 보인다. 유럽의 프리미엄 건강식 브랜드 ‘베키아에누보 가스트로’에서는 샐러드·샌드위치 등 30여종의 메뉴를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30개 이상의 브랜드에서 고급 요리를 포장 판매하는 곳은 국내에서 신세계 강남점이 유일하다”며 “강남의 대규모 주거단지와 고속터미널 방문객 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의 델리는 수도권 주요 백화점들과 비교해도 약 50% 크다.
델리 전문관에는 델리 외에도 건강 보조식품을 판매하는 ‘건강 전문관’, 국내 각지의 양조장과 협업해 20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하는 ‘전통주 전문관’도 함께 들어섰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 상무는 “신세계 강남점 식품관 완성은 8년여의 도전과 혁신이 만든 결과물로, 한국 미식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상징적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 오프라인 공간만이 줄 수 있는 가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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