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구시장에 이진숙·전한길?… 장동혁 당선되자 나온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내년 지방선거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과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공천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전씨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던 장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전씨의 당내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철수, 탈당해 ‘신국민의당’ 만들지도”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국민의힘 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뽑혔다”며 향후 정국을 예측했다.
그는 “윤어게인을 넘어 윤추대위를 국민의힘의 당원들이 선택하였다는 것인데, ‘전한길과 한동훈 중 누구를 공천하겠냐’는 질문에 고민 없이 전한길을 선택했던 사람이 대표가 되었으니 당이 어느 길로 갈지 뻔하다”고 적었다.
김 전 부시장은 당대표 선거에서 낙선한 안철수 의원을 언급하며 “아마도 당적을 옮기거나 신당을 만드는 걸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안철수계는 집단탈당을 해서 ‘신국민의당’을 만들어 호남 표심을 다시 한 번 잡아보려고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선 “당권을 포기하고 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 입성을 바랐던 한동훈은 어느 쪽도 설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니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봐야겠다”고 했다.


전씨의 경우 수차례 “선출직 출마는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전씨가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표명했던 장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되면서 앞으로 전씨의 당내 영향력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선 장 신임 대표가 전씨를 지명직 최고위원을 비롯한 주요 당직에 기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라면 먹는 카리나에 외국인들 ‘단체 멘붕’…전세계 1억3000만번 봤다
- 이 배우 아들이었어? 아버지 이름 없이 시작했던 배우 반전 근황
- “단맛 없어 안심했는데”…20·30대 당뇨 부른 ‘이 음식’ 뭐길래?
- 얼굴도 실력도 ‘제2의 김연아’?!…안재욱 첫째 딸, 깜짝 놀랄 소식 전했다
- “학생 1명당 1만원”…불투명 커튼 달린 ‘밀실’ 급습하니
- ‘옥동자’ 정종철, 개그맨 관두더니 45억 돈방석 앉았다…어떻게 벌었나 보니
- ‘폭행·불륜’ 상간 소송 논란 스타부부, 이혼 6개월 만에 공개된 충격 근황
- “라면에 ‘이 재료’ 한 줌 넣었더니”…의사들이 놀랐다
- 73세 양희은, ‘심각한 상황’에 결국 치매 검사받았다…‘안타까운 상태’ 고백
- 가스 차고 배 아픈 사람들의 공통점…“‘이 습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