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도 못 치는’ 슬라이더 장착 이후 달라졌다…당당히 KS 등판 꿈꾸는 LG 특급 신인
박정현 기자 2025. 8. 2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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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특급 신인 김영우(20)가 슬라이더 장착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영우는 140㎞ 초반대 슬라이더로 제구 안정성을 높여 카운트 싸움을 이어간다.
김영우는 "슬라이더가 변화의 주요 포인트다. 전반기에는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올스타 휴식기에 김광삼 코치님과 훈련하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라고 활약상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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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특급 신인 김영우(20)가 슬라이더 장착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김영우는 프로 1년차 신인 투수다.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LG 유니폼을 입으며 프로 데뷔를 이뤄냈다.
염경엽 LG 감독(57)은 개막 1달여를 앞두고 일찌감치 그에게 개막 엔트리 승선을 알릴 만큼 많은 기대를 했다. 그는 입단 동기 중 유일하게 개막 엔트리에 합류할 만큼 기회를 받았다.

김영우는 그 기대에 부응했다. 전반기 38경기에서 1승2패1홀드1세이브, 평균자책점(ERA) 2.62(34.1이닝 10자책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즌이 진행되며 그의 위력적인 포심 패스트볼이 공략당하기 시작하자 후반기 변화에 나섰다. 슬라이더를 손에 익히며 타자들을 혼란을 주고자 했다.
시즌 중 구종을 장착하는 큰 변화는 김영우의 야구 인생을 바꾸고 있다. 25일까지 후반기 13경기에서 3홀드 평균자책점(ERA) 0.73(12.1이닝 1실점)으로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한 구종을 2종류로 나눈 것이 눈에 띄는 변화다. 김영우는 140㎞ 초반대 슬라이더로 제구 안정성을 높여 카운트 싸움을 이어간다. 이후 140㎞ 중후반대 빠른 슬라이더를 활용해 결정구로 활용한다.
김영우는 “슬라이더가 변화의 주요 포인트다. 전반기에는 많이 던지지 못했지만, 올스타 휴식기에 김광삼 코치님과 훈련하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라고 활약상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슬라이더 장착 이후 자신감을 얻으며 필승조로 한 단계 올라섰다. 150㎞ 중반대의 힘 있는 포심 패스트볼과 스트라이크(S)존에서 예리하게 떨어지는 슬라이더가 더해지니 타자들과의 승부에서도 우위를 이어갈 수 있다.
김영우는 “시즌 초반에는 타자들이 직구 하나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슬라이더도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범타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가 지금처럼 활약하고, LG가 한국시리즈(KS) 무대를 밟는다면, 그에 꿈인 KS 등판이 이뤄질 수 있다.
김영우는 “현재 팀이 리그 1위고, 이 팀에서 뛰고 있다는 부분이 영광스럽다. 자기 전에도 KS 마운드에 서는 상상을 하는 데 그것만으로도 벅차오른다”라며 “데뷔 첫해 많은 걸 이뤘지만, 100점은 아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성장하려고 노력하겠다”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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