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등장한 감옥 체험 바, 대기 줄까지 생겼다

강세훈 기자 2025. 8. 27. 0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실제 교도소를 정밀하게 재현한 '감옥 콘셉트 바'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바에서는 방문객들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죄를 자백 한 뒤 머그샷을 찍고 실제 감옥과 유사한 공간으로 안내받는다.

직원들은 '교도관' 역할을 맡아 죄수복을 입고 '수감자' 역할을 하는 고객들에게 감옥 규칙을 설명하고 체험을 유도한다.

해당 콘셉트 바는 현재 칭다오, 항저우, 충칭 등 다양한 도시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시스]중국에서 최근 성행하는 감옥 체험 바.(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중국에서 실제 교도소를 정밀하게 재현한 '감옥 콘셉트 바'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바에서는 방문객들이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죄를 자백 한 뒤 머그샷을 찍고 실제 감옥과 유사한 공간으로 안내받는다.

내부는 금속 감옥 창살과 낙서, 신문 스크랩 등으로 꾸며져 실제 감옥을 연상케 한다. 심문실에는 수갑, 족쇄, 막대기 같은 처벌도구로 가득 차 무서운 감옥 분위기를 자아낸다.

직원들은 '교도관' 역할을 맡아 죄수복을 입고 '수감자' 역할을 하는 고객들에게 감옥 규칙을 설명하고 체험을 유도한다.

바에서는 칵테일, 탄산수, 커피 등 음료를 판매하며 보통 50위안(8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뉴시스]중국에서 최근 성행하는 감옥 체험 바.(사진=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해당 콘셉트 바는 현재 칭다오, 항저우, 충칭 등 다양한 도시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일부 업주들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평일 밤에도 대기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 교도소는 범죄자를 처벌하는 공간인데 이를 놀이처럼 소비하는 것은 법의 권위를 훼손"라는 비판도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