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샹들리에 ‘쿵’ 추락 ‘악몽된 결혼식’…하객 2명 부상, 임직원 송치

곽선미 기자 2025. 8. 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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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식장에서 샹들리에가 추락해 결혼식 하객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호텔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A 씨 등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도중 발생한 샹들리에 추락 사고로 하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호텔 측의 부실한 시설 관리와 관련 A 씨와 B 씨를 형사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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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직접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호텔 예식장에서 샹들리에가 추락해 결혼식 하객들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호텔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호텔 관리이사 A 씨와 시설관리직원 B 씨를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 등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결혼식 도중 발생한 샹들리에 추락 사고로 하객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한 하객은 천장에서 떨어진 샹들리에에 머리를 맞았고 다른 하객은 바닥에서 튀어 오른 유리 파편에 다리를 다쳤다.

사고 직후 놀란 하객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등 큰 소란이 일었다.

경찰은 호텔 측의 부실한 시설 관리와 관련 A 씨와 B 씨를 형사입건해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한 피의자 모두 예식장 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라며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 호텔 측은 “다친 피해자들과 현재 합의 중인 단계”라면서 “피해 복구를 위해 피해자들과 꾸준히 연락하고 있으며 조만간 합의를 마무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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