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전북현대 꺾고 사상 첫 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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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경기 만에 축포를 터트린 강원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전북은 지난 4월 시드니FC(ACL2 8강 2차전)에게 고배를 마신 뒤 2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K리그1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코리아컵 준결승 진출에도 성공했으나 지난 24일 포항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으며 흐름이 침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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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1-1… 구본철 동점골
‘강릉 불패’ vs ‘무패 중단’

7경기 만에 축포를 터트린 강원FC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사상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을 노린다. 1년 2개월째 강릉에서 패배하지 않으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상대는 무패 행진이 26경기에서 멈춰 서며 흐름이 극명히 갈리고 있다.
강원은 27일 오후 7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강릉종합운동장)에서 전북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은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양 팀이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만큼 강원은 2차전에서 스코어에 관계없이 승리하기만 하면 준결승을 통과, 창단 이후 처음 코리아컵 결승에 진출한다. 코리아컵은 원정 다득점 규정이 없어 무승부 시에는 연장과 승부차기로 이어진다.
무승부는 아쉬움이 남는 결과지만 강원은 자신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정경호 감독이 체력 안배를 위한 라인업을 가동했음에도 구본철과 김강국, 브루노, 이기혁 등이 맹활약하면서 로테이션이 대성공했다.
전북을 상대로 경기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다는 부분도 고무적이다. 후반 3분 김영빈에게 선제 실점했으나 14분 만에 구본철의 만회 득점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종료 직전에는 이기혁의 중거리슛이 김정훈 골키퍼의 손끝에 맞은 뒤에도 크로스바를 강타하기도 했다. 최근 흐름에서도 강원이 우위에 있다. 강원은 8월 들어 한차례도 패배하지 않는 등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특히 강릉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14경기, 1년 2개월째 상대에게 승리를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전북은 직전 경기에서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전북은 지난 4월 시드니FC(ACL2 8강 2차전)에게 고배를 마신 뒤 26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K리그1에서 독주 체제를 구축하는 동시에 코리아컵 준결승 진출에도 성공했으나 지난 24일 포항과 원정 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으며 흐름이 침체됐다.
상반된 흐름을 보이는 만큼 양 팀이 총력전에 나설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경호 강원 감독은 이번 맞대결 구상에 대해 함구하고 있지만 창단 첫 코리아컵 우승과 2연속 ACL 출전은 포기하기 힘든 목표다. 반면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은 준결승 1차전에서 충격적인 무승부를 거둔 뒤 일찌감치 총력전을 선언했다. 한규빈 기자 gyubni@kado.net
#전북현대 #코리아컵 #강원FC #무승부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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