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승객 좌석 2장 구매해야…美 항공사 정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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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항공사에서 체형이 큰 승객에게 추가 좌석 선결제를 의무화하는 새 정책을 발표했다.
항공사 측은 승객의 체격이 옆좌석을 침범할 정도라고 판단되면 추가 좌석을 사전에 반드시 구매하도록 한다.
하지만 바뀐 새 정책에 따르면 추가 좌석 환불은 출발 시 항공편이 만석이 아니고 두 장의 티켓이 동일한 예약 등급으로 구매됐으며 탑승 후 90일 이내 환불 요청을 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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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승객 추가 좌석 구매 의무화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미국의 한 항공사에서 체형이 큰 승객에게 추가 좌석 선결제를 의무화하는 새 정책을 발표했다.

항공사 측은 승객의 체격이 옆좌석을 침범할 정도라고 판단되면 추가 좌석을 사전에 반드시 구매하도록 한다.
양쪽 팔걸이를 모두 내린 상태인 좌석(15.5인치에서 17.8인치 사이)에 신체가 전부 들어가지 않는 승객이 대상이다.
그동안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에 해당하는 고객에게 공항 카운터에서 빈 좌석을 무료로 제공했다. 승객이 추가 좌석을 샀더라도, 해당 항공편이 만석이 아니면 구매한 좌석을 쉽게 환불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바뀐 새 정책에 따르면 추가 좌석 환불은 출발 시 항공편이 만석이 아니고 두 장의 티켓이 동일한 예약 등급으로 구매됐으며 탑승 후 90일 이내 환불 요청을 하는 등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사전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공항에서 반드시 좌석을 추가 구매해야 하며 만석이면 다른 항공편으로 재예약된다.
AP통신은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최근 실적 부진과 비용 부담 속에서 투자자들로부터 수익 개선 압박을 받으면서 이 같은 변화를 선택했다고 분석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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