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꼬리물기 안봐준다"..반칙운전 무관용 단속
【 앵커멘트 】
꼬리물기와 새치기 유턴 같은
반칙 운전은 출퇴근길 정체를 가중시키고
추돌사고 등 도로 안전까지
위협하는 주범인데요.
경찰이 두 달간의 계도 기간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는
무관용 단속에 들어갑니다.
조금의 양보와 기다림이 서로의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 된다는 사실
기억하셔야겠습니다.
김철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출퇴근 시간 통행량이 많은
대전 월드컵경기장 앞 사거리.
신호가 빨간불로 바뀌었음에도
꼬리를 물고 들어오는 차들로
교차로가 꽉 찼습니다.
반대편 차선 차들은
막힌 교차로 위에서
오도 가도 못합니다.
꼬리물기 운전자는
억울하다며 항변도 해보지만
경찰은 법규 위반 사안을 설명해줍니다.
▶ 인터뷰 : 현장 단속 경찰
- "초록불이라고 하더라도 들어가면 안 되는 거예요. 정체가 예상이 된다 그러면 들어가시면 안 되는 거예요. 정지선에 정지를 하셔야 되는 거예요."
경찰이 꼬리물기 등
5대 반칙운전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앞에 있던 차보다
먼저 유턴하는 새치기 유턴을 비롯해
꼬리물기와 끼어들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이용 등이 대상입니다.
지난 7월부터 계도와 홍보활동을 했는데,
다음달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됩니다.
적발될 경우 승용차 기준
최대 7만원의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되는 만큼 경찰은 자발적인 교통 법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박민규 / 대전 유성경찰서 교통과장
- "기초적인 교통질서를 지키게 해서 질서를 지키는 것이 손해가 아니고 공동체의 신뢰를 높여가는 것이다라는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단속은 캠코더 현장 단속 등을 이용해
상시적으로 이뤄지게 됩니다.
▶ 스탠딩 : 김철진 / 기자
- "경찰은 상습 위반지와 사고 위험이 큰 지역을 중점으로 단속에 나설 예정입니다."
내가 먼저 가겠다는
이기적 운전 습관이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큼
교통 질서 준수가 당부됩니다.
TJB 김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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