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넣는 골키퍼' 케시, 축구 고수 이유 있었네… "아버지가 축구 선수" ('이웃집 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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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인연이 됐다.
26일 저녁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생활 6년 차를 맞은 콜롬비아 출신 방송인 케시 캄포의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축구선수 출신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케시는 '골도 잘 넣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케시는 허리, 무릎, 손가락 부상이 끊이지 않지만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축구 선수"라며 "가족 모두가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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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우연이 인연이 됐다.
26일 저녁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한국 생활 6년 차를 맞은 콜롬비아 출신 방송인 케시 캄포의 도전기가 전파를 탔다.
10대 때 고향을 떠나 브라질 교환 학생을 거쳐 중국에서 국제 비즈니스를 전공한 케시는 중국에서 수출업체까지 운영하며 승승장구했다.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녀가 한국에 오게 된 건 계획에 없던 일이었다. 케시는 "한국에 놀러 왔는데 코로나가 딱 터졌다"며 "(중국으로) 출국으로 어려워지면서 뭘하고 살지 고민했는데 한국에도 할 게 많았다"고 말했다.
케시는 한 축구 방송 프로그램에서 외국인 선수단 골키퍼로 맹활약 중이다. 축구선수 출신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은 케시는 '골도 잘 넣는 골키퍼'로 유명하다. 케시는 허리, 무릎, 손가락 부상이 끊이지 않지만 그라운드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아버지가 축구 선수"라며 "가족 모두가 축구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이제는 동네 어르신들도 알아보는 유명인된 케시. 그러나 진짜 꿈은 따로 있었는데, 바로 "단순한 외국인 출연자가 아닌 전문 MC가 되고 싶다"는 것. 케시는 이를 위해 스피치 전문가에게 발음, 자세를 교정하는 특훈까지 받고 있었다.


고향과 가족이 그리울 때면 케시는 대학가 한 음식점을 찾는다. 바로 남미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촌 언니 부부의 가게. 서빙부터 청소, 조카 돌보기까지 거뜬히 해내는 케시는 "낯선 땅에서 외로울 때마다 든든한 의지처가 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콜롬비아에선 일면식도 없었던 사촌 언니와 케시. 방송으로 연을 맺었다가 우연히 가족 관계란 걸 알았다고. 케시는 "대화를 나누다 나와 언니의 성이 '캄포'로 같다는 걸 알았다"며 "그래서 '먼 친척이겠거니' 생각했는데, 조금 더 친해진 뒤 할아버지 이름을 듣고 진짜 사촌이란 걸 알았다"고 말했다.
케시는 "축구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잘한 거 아니다. (지금도) 잘 하는데 더 잘할 수 있다. 더 올라갈 수 있다. 무엇보다 축구는 끝까지 모른다"며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앞으로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는 다양한 이유로 한국에 정착한 외국인들의 리얼 적응기를 그리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KBS 1TV '이웃집 찰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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