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새 대표에 '반탄 강성' 장동혁 당선‥"모든 우파와 연대"

김세영 2025. 8.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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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친한동훈계 핵심으로 꼽히다가 탄핵 반대파로 노선을 변경한 재선 의원이 전한길 씨 등의 지지를 받으며 당 대선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를 근소한 차로 누른 건데요.

장동혁 대표는 보수 유튜버들의 지지를 승리 요인으로 꼽으며, 이미 공언한 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면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문수와 장동혁.

탄핵 반대파 후보들만 남았던 최종 대결은 장동혁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황우여/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당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 후보는 0.54% 포인트의 근소한 차이로 이겼는데, 여론조사에서는 뒤졌지만 당원 투표에서는 김 후보를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신임 대표는 판사 출신으로 지난 2022년 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단 3년의 경험을 가진 정치 신인이 대선 후보까지 올랐던 김문수 후보를 꺾으며 파란을 일으킨 겁니다.

장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우파 세력과의 연대를 통한 대여 투쟁을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원래 친한계 핵심 인사로 분류됐던 장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기점으로 강성 노선을 택했고, 전당대회 과정에서 극우 성향 전한길 씨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결선을 앞두고 찬탄파 흡수에 나섰던 김문수 후보와 달리, 끝까지 강성 지지층에 매달렸던 장 대표는 당을 분열시키는 사람들에 대해 결단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힘을 모으는 과정에서 장애가 되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면 저는 결단이 필요하다는 것이 지금도 일관된 입장입니다."

장 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면회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해 국민의힘 지지율을 끌어올리겠다며 여당에 대한 강경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장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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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이형빈 / 영상편집: 장동준

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49498_36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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