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용품 당장 필요하다고? 앱 켜고 눌러”…편의점·문구·꽃가게 쇼핑도 되는 쿠팡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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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 쿠팡이츠가 꽃·안경·문구 등 음식 외 배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쿠팡이츠 쇼핑은 꽃, 반려용품, 문구 등 입점 소상공인의 물건을 30분~1시간 내 배달하는 '퀵 커머스'다.
업계 관계자는 "와우 회원이면 무료 배달이 제공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있다"면서 "편의점·마트 등 대형 업체 입점이 주류를 이루는 퀵커머스 시장에 지역 자영업자들도 쿠팡이츠를 통해 '판로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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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 주력해온 쿠팡이츠
편의점·꽃·문구로 영역 확대
동네상권 활성화 도우미 주목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이츠 쇼핑은 지난 1분기 서울 강남구에서 처음 시범사업을 시작한 후 서초·동작·관악 등 서울 10개구로 지역을 확대한후, 이날 서울 전역으로 넓혔다.
쿠팡이츠 쇼핑은 꽃, 반려용품, 문구 등 입점 소상공인의 물건을 30분~1시간 내 배달하는 ‘퀵 커머스’다. 도심 물류센터에 제품을 쌓아두고 배달해주는 방식과 다르다. 고객이 앱에서 주문하면 가게에서 제품을 받아 배달 라이더가 고객에게 배송해준다. 수영복, 넥타이, 캠핑용 모자, 파티용품 등 지역 기반 소규모 매장의 제품이 대상이다. 쿠팡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입점 업체는 일정 수수료를 내면 된다.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이날 쿠팡이츠 입점을 발표했다. 서울지역 내 1200여 개 GS25 매장을 시작으로 28일부터는 GS더프레시 100여 개 매장에서 쿠팡이츠 퀵커머스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추후 확대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배달의민족·요기요에 입점해 있는데 쿠팡이츠 합류도 결정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들은 쿠팡이츠 입점으로 오프라인 매출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 꽃가게는 쿠팡이츠 입점 후 4월 대비 5월 매출이 두 배가량 늘었다.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반려동물 매장도 연초 쿠팡이츠 쇼핑에 입점한 뒤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더니 반년 새 두 배 이상 뛰었다. 소비자 사이에서도 “급할 때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장을 가지 않고도 원하는 물건을 받아볼 수 있어 시간을 아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쿠팡이츠 쇼핑은 1400만명에 달하는 쿠팡 유료 멤버십 ‘와우 회원’이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자영업자들은 광범위한 이용자를 확보한 쿠팡의 퀵커머스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와우 회원이면 무료 배달이 제공되기 때문에 파급력이 있다”면서 “편의점·마트 등 대형 업체 입점이 주류를 이루는 퀵커머스 시장에 지역 자영업자들도 쿠팡이츠를 통해 ‘판로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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