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장애인복지관, 네트워크 기관과 함께 직업재활 미래 모색
배정환 기자 2025. 8. 26. 19:13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복지 네트워크 기관들과 함께 장애인의 미래 직업재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복지관은 지난 22일 강당에서 15개 관련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트워크 기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역할을 어떻게 확장해 나갈 수 있을지, 직업재활의 미래가 어떤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는 고신대학교 재활치료학과 김정임 교수가 맡아, 장애인 직업재활의 미래지향성과 제도적 과제,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손진운 부장, 울산행복학교 이영희 교감, 울산광역시농아인협회 울주군지회 이영길 지회장, 울주군수어통역센터 전응섭 센터장, 이루다직업적응훈련센터 주현규 팀장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했다.
서부장애인복지관 장해진 관장은 "장애인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과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네트워크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복지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이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과 사회참여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 기관들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며 장애인복지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karion79@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