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일반구, 승인 과정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를 최종 승인받으며, 15년간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이번 일반구 설치는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닌, 화성시가 '시민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대전환"이라며, "시민 곁으로 모든 것을 돌려드리는,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화성은,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똑똑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90828042ktdo.png)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4개 일반구 설치를 최종 승인받으며, 15년간의 숙원사업을 실현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 1일 4개 구청을 정식 개청할 예정으로, 권역별 맞춤형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각 권역은 지역 특성에 맞춘 발전 전략을 통해 ▷만세구는 자연과 산업이 어우러진 혁신도시를 ▷효행구는 신·구도심을 아우르는 교육중심 정주도시를 ▷병점구는 역사와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사람중심 성장도시를 ▷동탄구는 자연과 조화로운 미래산업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차별화된 성장을 추진하며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권역별 특화 발전 전략은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행정 수요에 부응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화성시의 일반구 설치는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2010년 인구 50만 명을 돌파하며 일반구 설치 요건을 갖췄으나, 당시 중앙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와 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로 인해 장기간 추진이 지연됐다.
이후에도 ▷책임읍면동제 도입 시도(2015~2016) ▷3개 구 설치안 추진(2019) 등 수차례 도전이 있었지만, 정부 정책 변화와 도시 성장 속도에 따른 행정 수요 변화로 설치 계획은 번번이 무산돼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일반구 설치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특례시추진단을 신설하는 등 본격적인 실행에 돌입했다.
2022년 지방행정연구원, 2024년 한국행정학회를 통한 행정체제 개편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시민 의견수렴과 권역별 설명회, 구 명칭 공모 및 위원회 운영 등 절차를 성실히 이행해왔다.
이러한 행정적 기반 위에 국회, 행정안전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화성시의회 의결을 거쳐 2024년 12월에는 행정안전부에 일반구 설치를 공식 건의했다. 이후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끝에, 지난 8월 2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일반구 설치를 최종 승인받는 결실을 맺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이번 일반구 설치는 단순한 행정 개편이 아닌, 화성시가 ‘시민 중심 도시’로 거듭나는 대전환”이라며, “시민 곁으로 모든 것을 돌려드리는, 진짜 변화가 시작됩니다. 앞으로의 화성은,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똑똑하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승인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조례 제·개정 ▷조직·인력 배치 ▷ 사무 위임 정비 ▷구 개청 홍보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복지, 재난 대응, 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효과가 극대화되고, 시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뉴진스맘’ 민희진 악플러 소송 무더기로 걸었더니…여기서 승패 갈렸다 [세상&]
- 유퀴즈 ‘전 재산 99% 기부’빌 게이츠, “하루에 얼마 쓰냐고요? 꽤 많이 쓰죠”
- ‘이혼 소송’ 박지윤, 3개월 만에 복귀…‘크라임씬 제로’ 출격
- 김건희, 세계유산 종묘서 냉장고 들여 차담회?…“조선 왕도 못 누린 호사”
- “종량제 봉투를 왜 들고 다녀?”…알고보니 150만원짜리 명품 브랜드
- BTS 뷔-오타니 ‘월클’들의 만남…LA다저스 시구 앞서 포옹 ‘훈훈’
- 비트코인 저물고 ‘이것’ 뜬다더니 폭락 웬말…하루만에 9% 폭락, 이후 전망은? [투자360]
- 북한과 만남 때 ‘트럼프 통역’ 이연향, 李대통령과의 회담에도 등장
- 설마했는데…“점유율 0%, 이건 충격” 망할 위기감에 ‘손흥민’까지
- 유재석, 34년간 탈세 논란 無…“충격적인 세금 납부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