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중 하객 머리로 샹들리에 '쾅'…책임자 등 송치

채나연 2025. 8. 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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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식장에서 샹들리에가 추락해 결혼식 하객들이 다친 가운데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호텔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 도중 샹들리에가 추락하며 하객이 다친 사고에 대해 관리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한 피의자 모두 예식장 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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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관리이사·시설관리 직원 검찰 송치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호텔 예식장에서 샹들리에가 추락해 결혼식 하객들이 다친 가운데 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호텔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사진=게티이미지)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호텔 관리이사 A씨와 시설관리직원 B씨를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3월 22일 오전 11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 도중 샹들리에가 추락하며 하객이 다친 사고에 대해 관리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샹들리에가 설치된 장소 근처에 앉아 있던 한 하객은 떨어진 샹들리에에 머리를 맞았다. 다른 하객은 바닥에서 튄 유리 파편 등에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하객들이 밖으로 대피하는 등 큰 소란이 일었다.

경찰 관계자는 “입건한 피의자 모두 예식장 시설 관리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관련자 조사 등을 통해 혐의가 입증됐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고 말했다.

채나연 (cha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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