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찰 간부, 세탁기 이용차 여자 화장실 출입 논란···건조물침입 혐의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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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현직 경찰관이 한밤중 동료 직원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 간부 경찰관이 여자화장실 세탁기를 이용하다 신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 내부 신고센터에 "한 남자 직원이 울산경찰청 수사동의 여자화장실에 있는 세탁기를 사용했다"며 "건조물 침입죄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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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곽시열 기자
울산의 현직 경찰관이 한밤중 동료 직원과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들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한 간부 경찰관이 여자화장실 세탁기를 이용하다 신고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2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 내부 신고센터에 “한 남자 직원이 울산경찰청 수사동의 여자화장실에 있는 세탁기를 사용했다”며 “건조물 침입죄에 해당한다”는 내용이 접수됐다.
경찰은 자체 조사에 착수, 지난 12일 신고대상으로 지목된 A 경정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A 경정은 “빨래를 위해 아무도 없는 시간에 지난 5일과 6일 두차례 잠시 여자화장실 세탁기를 이용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화장실은 입구 쪽에 세탁기와 세면대가 있고 안쪽에 화장실 칸이 있는 구조로 전해졌다.
경찰은 A 경정이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것이 건조물침입이나 경범죄처벌법 위반 등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23일 새벽에는 울산중부경찰서 소속 A 경감과 B 경위가 다투던 과정에 흉기를 들고 다니다 시민의 신고로 들통나 직위해제 되기도 했다.
곽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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