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만 기다려왔다”...삼성, 27일부터 하반기 공채 시작

방영덕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yd@mk.co.kr) 2025. 8. 26.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국내 10대그룹 중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여성인력 중시' 철학에 따라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 국적, 성별, 나이, 연고 등을 제외하는 파격적인 '열린 채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삼성은 현재 국내 10대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실적 부진으로 감원·구조조정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공채를 진행해 관심을 끈다.

26일 삼성에 따르면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이다.

공채 지원자들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도 GSAT 대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국내 10대그룹 중 신입 공개채용을 진행 중인 곳은 삼성이 유일하다. 이 회장은 지난 19일 대통령실서 열린 경제단체·기업인 간담회서 “대미 투자와 별개로 국내에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부가가치 산업을 육성할 수 있게 관련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삼성은 고(故) 이건희 회장의 ‘여성인력 중시’ 철학에 따라 1993년 국내 최초로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입사 자격요건에서 학력, 국적, 성별, 나이, 연고 등을 제외하는 파격적인 ‘열린 채용’을 실시해 오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 수는 올해 6월말 기준 12만9000명에 이른다.

삼성은 또 ▲직급 통폐합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 ▲직급별 체류 연한 폐지 ▲평가제도 개선 등 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해 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사제도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