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조선·원자력 등 5개 분야 MOU 체결…“제조업 협력 확대”
[앵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미 양국 기업도 조선과 원자력 등 주요 전략 산업에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미국산 항공기, LNG에 대한 구매 계약도 체결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미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이 모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반갑게 포옹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한국에선 정의선 현대차 회장, 최태원 SK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이, 미국에선 반도체, 무인기, AI방산 등 주요 기업 CEO들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선 한미 양국 기업 간에 계약과 양해각서 11건이 체결됐습니다.
조선과 원자력, 항공, LNG, 핵심광물 등 모두 5개 분야입니다.
HD현대, 산업은행과 미국 서버러스 캐피탈은 해양 역량 강화를 위한 수십억 달러 규모 공동 투자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HD현대는 건조와 기술 지원 등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도 본격화합니다.
삼성중공업과 비거 마린 그룹도 미국 해군의 지원함 유지 보수, 조선소 현대화 등을 약속했습니다.
한수원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3대 모듈원자로 개발사로 꼽히는 엑스-에너지 등과 소형모듈원자로, SMR의 설계와 투자 등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고려아연도 방산기업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장기공급을 약속했습니다.
미국산 구매 약속도 이어졌습니다.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 103대와 GE에어로스페이스의 예비 엔진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가스공사는 2028년부터 약 10년 간 들여올 연 330만톤 규모 LNG 도입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미 간 제조업 협력에 필요한 모든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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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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