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틸·하이스틸 강관업체 관련주 강세

김명득 선임기자 2025. 8. 2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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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LNG 프로젝트 협력 기대감

넥스틸, 하이스틸 등 강관업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액화천연가스(LNG)에 사용되는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5분 기준 넥스틸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6.20% 오른 1만4210원에 거래 중이고, 하이스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5.94% 상승한 5310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 세아제강, 이렘, 휴스틸, 한국주철관 등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국내 강관주의 강세는 앞서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알래스카에 한국과 가스전 관련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하려고 한다고 언급하면서 LNG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참여를 재차 요구해 관련주에 대한 투심이 살아난 결과로 풀이된다.

또 정상회담 이후 한국과 미국 기업들이 참여한 '한미 비즈니스 테이블'에서 한국가스공사가 글로벌 에너지업체 트라피구라와 오는 2028년부터 약 10년간 미국산 중장기 LNG 도입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혀 자본시장에 LNG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는) 서로 필요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양국의 제품을 서로가 좋아한다"며 "한국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미국은) 알래스카에 풍부한 자원을 갖고 있다. 한국과 같이 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합의를 타결할 것이다. 한국과의 합작 투자이며 일본도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한국은 지난달 말 타결된 관세 협상에서 미국으로부터 1000억달러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나 기타 에너지 제품을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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