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에 빛 쏘면 00 욕구 줄어든다

김경림 기자 2025. 8. 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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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빛을 쏘면 음주 욕구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 결과 뇌에 빛을 쏘는 방식의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 입증했다"며 "약물 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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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빛을 쏘면 음주 욕구가 줄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 정동일 교수팀은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정영철 교수,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최정석 교수, 서울대 심리학과 안우영 교수와 함께 임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뇌에 빛을 쏘는 방식의 경두개광자극(tPBM)이 알코올에 대한 갈망과 의존 수준을 모두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세 집단이 참여했다. 한 집단은 경두개광자극만, 또 다른 집단은 미주신경 전기자극(taVNS)만, 마지막 집단은 두 가지를 병합해 적용했다.

시험 참여자들은 5주간 집에서 하루 15분, 주 5회 이상 자가 치료를 했다.

그 결과 미주신경 자극만 받은 그룹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반면 빛 자극을 받은 집단과 병합 요법을 적용한 집단에서는 모두 음주 욕구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이들 두 집단에서는 알코올 의존도 자체가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났다.

정동일 교수는 "경두개광자극이 갈망과 의존을 동시에 줄일 수 있음을 처음 입증했다"며 "약물 치료가 어려운 환자나 음주 문제 예방을 위한 두뇌 관리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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