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아역 홀대?…남몰래 아이들 후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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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예진이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손예진이 아역을 홀대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선행이 다시 한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이병헌의 "아역 배우가 질문이 많았는데 손예진이 한 번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멘트가 문제가 됐다.
이에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우승 어머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손예진, 이병헌과 함께한 돈독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사태를 무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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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손예진이 아이들을 위한 선행을 이어온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손예진이 아역을 홀대했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선행이 다시 한번 이목을 모으고 있다.
손예진은 남편 현빈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서울아산병원과 베이비박스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며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은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 위기에 놓인 생명들을 보호해달라는 취지로 큰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손예진은 당시 "불가피하게 엄마 품을 떠난 아이들이 베이비박스와 보육원에서 안전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는 뜻을 전했다. 또 그는 서울 관악구에 있는 베이비박스를 직접 찾거나 후원금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하며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방식으로 후원을 이어갔다.
특히 그는 가파른 경사에 위치해 오가기 어려운 환경에도 망설임 없이 직접 현장을 들러 베이비박스 아이들을 만나왔다. 현장에서 만난 봉사자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 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손예진은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후원했다. 베이비박스는 국가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로 이 같은 그의 선행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서 아역 홀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병헌의 "아역 배우가 질문이 많았는데 손예진이 한 번도 대답하지 않았다"는 멘트가 문제가 됐다. 당시 손예진은 "감정적으로 집중해야 하는 대사가 있어 감독님 디렉팅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답변했지만 일부 누리꾼은 "아역배우를 홀대했다"며 그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에 작품에 출연한 아역배우 김우승 어머니는 공식 계정을 통해 손예진, 이병헌과 함께한 돈독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사태를 무마시켰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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