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센터’ 서장훈, SBS ‘열혈농구단’으로 농구 감독 데뷔

하경헌 기자 2025. 8. 2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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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에 출연하는 전 농구 국가대표 겸 방송인 서장훈. 사진 SBS



‘공룡센터’ 서장훈이 SBS 농구 예능으로 다시 코트에 선다.

서장훈은 26일 공개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서장훈이 감독이 돼 직접 연예인 농구단을 결성해 필리핀 대표 연예인 농구팀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이 경기의 장소는 체육관이 아닌,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아시아 최대의 실내 경기장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Mall of Asia Arena)’로 정해졌다.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는 1만5000석 규모의 초대형 실내 경기장으로 K팝 아티스트의 월드투어 장소, 국제 스포츠 이벤트와 e스포츠 월드클래스 결승전 등이 벌어졌다. 이미 국내에서는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엑소 등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섰다.

SBS 스포츠 예능 ‘열혈농구단’에 출연하는 전 농구 국가대표 겸 방송인 서장훈. 사진 SBS



서장훈은 프로그램을 통해 최초로 감독으로 나서 치밀한 전략과 실전 훈련을 지도한다. 농구에 대한 열정은 물론, 웃음과 감동을 담은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필리핀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농구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거리 곳곳에 농구 코트가 있다. 프로농구(PBA)는 아시아 최초의 프로농구 리그로 오랜 역사와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SBS는 이번 프로젝트를 단순한 스포츠 예능이 아닌, 문화 교류와 스포츠 외교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겨냥한 콘텐츠로 기획 중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서장훈이라는 상징적인 인물이 연예인들과 함께 팀을 꾸려, 농구 사랑이 뜨거운 필리핀에서 세계적인 경기장에서 경기한다는 점만으로도 상징성과 화제성이 충분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K-농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문화 콘텐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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