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세균성 방광염 아닌 간질성 방광염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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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방광염이라고 하면 대장균 등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방광염을 먼저 떠올린다.
이는 요도를 통해 침입한 세균이 방광에 염증을 일으켜 배뇨 시 통증, 빈뇨, 하복부 불편감, 혈뇨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호전된다.
반면 간질성 방광염은 세균 감염이 아닌 방광 점막의 기능 이상과 신경과민, 면역학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성적인 통증과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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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방광염이라고 하면 대장균 등 세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급성 세균성 방광염을 먼저 떠올린다. 이는 요도를 통해 침입한 세균이 방광에 염증을 일으켜 배뇨 시 통증, 빈뇨, 하복부 불편감, 혈뇨 등의 증상을 유발하며 대부분 항생제 치료로 호전된다.
반면 간질성 방광염은 세균 감염이 아닌 방광 점막의 기능 이상과 신경과민, 면역학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만성적인 통증과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방광 표면은 소변 내 미생물이나 자극물질이 방광 벽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GAG층(글리코사미노글리칸층)으로 보호받고 있는데 간질성 방광염 환자는 이 보호막이 약화되거나 손상되어 자극물질이 방광 조직에 침투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간질성 방광염의 대표적인 특징은 방광이 차오를수록 통증이 심해지고, 배뇨 후에는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된다는 점이다. 통증은 치골 상부, 하복부, 회음부, 질 등에서 느껴질 수 있으며, 주간 및 야간의 잦은 배뇨, 절박뇨, 성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간질성 방광염의 치료는 증상 완화와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둔다. 방광 훈련을 통해 방광 용적을 늘려 배뇨 간격을 늘리고 카페인, 알코올, 초콜릿 등 방광을 자극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하며 환자 상태에 따라 방광 점막 보호 및 통증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가 병행될 수 있다.
골반저 근육 강화 운동(케겔 운동), 가벼운 요가 및 스트레칭은 방광 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며, 달리기처럼 골반에 충격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대동병원 비뇨의학과 서영은 과장(비뇨의학과 전문의)은 "배뇨장애는 단순한 불편감으로 보이지만, 이는 체내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라며 "특히 간질성 방광염과 같은 만성질환은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고 형태도 다양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가 진단이나 약물의 임의 복용보다는 비뇨의학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 계획 수립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초기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경우 증상 악화를 막고 일상생활 기능을 회복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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