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글라데시, 3년 만에 정책협의회…개발 협력 강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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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6일 무하마드 나즈룰 이슬람 방글라데시 외교부 양자차관과 제4차 한-방글라데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과 경제 협력, 고용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서 박 차관은 현재 2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짚으며 방글라데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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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26일 무하마드 나즈룰 이슬람 방글라데시 외교부 양자차관과 제4차 한-방글라데시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급 교류과 경제 협력, 고용 협력, 한반도 및 지역 정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3월 제3차 협의회 이후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된 협의회에서 박 차관은 현재 2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해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하는 점을 짚으며 방글라데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슬람 차관은 지난 25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한-방글라데시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1차 협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번 협정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한 단계 심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조선, 반도체,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박 차관은 방글라데시가 한국의 개발협력 중점 협력국임을 강조하며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슬람 차관은 내년 예정된 방글라데시의 최빈개도국(LDC) 지위 졸업을 앞두고 한국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며, 개발·고용·교육·역량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과 한국의 지속적 지원을 요청했다.
양측은 한반도 정세, 로힝야 난민 문제, 미얀마 사태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해 국제무대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합의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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