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권 최초 국립김해숲체원 10월 준공

권환흠 기자 2025. 8. 2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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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권 최초 국립 숲체원인 '국립김해숲체원'이 오는 10월 준공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 김해숲체원은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 산 138번지 일원 178㏊에 조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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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숲속야영장도 내년 개장 예정

부산·경남권 최초 국립 숲체원인 ‘국립김해숲체원’이 오는 10월 준공한다.

국립 김해 숲체원. 김해시 제공.


공립 김해 숲속야영장. 김해시 제공.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운영하는 국립 김해숲체원은 지난 2020년부터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 김해시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 산 138번지 일원 178㏊에 조성 중이다.

부산·경남권 최초인 국립 숲체원으로 교육·체험·치유가 어우러지는 종합형 산림복지시설이다. 숲체험 교육시설, 강당, 산책로를 비롯해 300명을 수용하는 숙박동을 갖춘 체류형 관광시설로 산림 교육, 치유, 산림 레포츠 등 종합적인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해숲체원은 준공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정식 개원할 예정이다.

2026년 개장 예정인 공립 김해 숲속야영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머무르며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상동면 묵방리 공유림 일원에 총 사업비 28억 원을 들여 1.5ha 산림 면적에 오토캠핑장 35면과 방문자안내소,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부대시설과 함께 유아숲체험원, 숲속쉼터, 잔디광장, 탐방로 등 다양한 체험, 휴게시설을 갖춘 숲속 야영장을 조성한다.

특히 두 시설에는 무장애 숲길이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 숲길은 노약자·장애인·아이 동반 가족 등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공간으로, 시가 지향하는 산림복지 거점도시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다.

여기에 김해시는 국립 치유의 숲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사업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정서적 회복을 위한 산림치유 거점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아울러 국립 용지봉 자연휴양림 2단계 사업을 추진해 휴양림 규모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시관계자는 “숲은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건강과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미래 자원”이라며 “시민 모두가 숲의 가치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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