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7년 7개월 만에 최고…소비쿠폰 한 달 소상공인 매출 6% 늘어
전다빈 기자 2025. 8. 26. 16:20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에 소비심리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주식 자산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8월 소비자 심리 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8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11.4로 전월보다 0.6포인트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수가 기준치 100보다 높으면 낙관적, 100을 밑돌면 비관적이란 뜻입니다. 한은 측은 민생회복 소비 쿠폰과 주식 자산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실제로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정부의 소비 쿠폰 배포 후 한 달간 소상공인 매출이 1년 전보다 약 6.44% 늘어났습니다. 특히, 안경, 의류 등이 포함된 유통업에서의 소비쿠폰 매출 증가 효과가 가장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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