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여자축구팀, 퀸컵(K-WIN CUP)우승 도전
지역 내 2030 여성 동호인 19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이 '2025 K리그 퀸컵(K-WIN CUP)'의 우승을 향한 힘찬 출사표를 던졌다.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난 2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현대전 홈경기에서 앞서 '2025 K리그 퀸컵(K-WIN CUP)' 대회 출정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 선수단은 총 19명으로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퀸컵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축구대회로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K리그 26개 구단과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1개 팀이 참가한다.
포항스틸러스 여자 축구팀은 지역 내 2030 여성 동호인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팀으로, 올해 대회 4년 차를 맞았다. 2022년부터 3년간 대회 2위 그룹에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대회에서는 2위 그룹 스플릿에서 무실점으로 1위에 오르는 탄탄한 조직력과 수비를 입증했다. 주장 김예은 선수가 8골을 기록하며 전체 득점 2위를 달성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위해 주 2~3차례 꾸준히 훈련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주장 김예은 선수는 "아마추어 여자 축구의 열기가 해마다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시즌은 특히 프로 선수들 같은 마음으로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해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며 "구단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훈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이러한 지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결과를 만들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경북도민일보 | www.hidomin.com | 바른신문, 용기있는 지방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