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베트남, 태풍 ‘가지키’ 상륙…피해 속출

최현미 2025. 8. 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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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13호 태풍 '가지키'가 북상하며 비바람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은 어제 오후, 베트남 중부 해안에 상륙했는데요.

수도 하노이에선 밤새 쏟아진 비에 도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빗물이 잠겼고요.

나무가 쓰러지는 등 강한 바람도 몰아쳤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일부 공항이 폐쇄되고, 주민 32만 명 정도가 임시 대피소로 이동한 상황입니다.

앞으로 태풍은 오늘 저녁 무렵에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하늘에 구름이 많이 지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홍콩에선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내리겠고, 습도가 높아져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인도 뉴델리는 길게 이어지는 우기에 연일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9월까진 우기가 지속되겠습니다.

고온 현상이 주춤했던 로마에선 내일은 다시 낮 기온이 35도까지 올라가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워싱턴은 맑은 하늘에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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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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