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6:4 지고도 당대표…국민의힘 어디로 [포크뉴스]

2025. 8.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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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신임 국민의힘 당대표는 21대에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재선 의원입니다.

정치 이력으로 볼 때 경쟁자인 김문수 전 대선 후보에 못 미칠 거라는 전망이 많았지만, 예상을 뒤엎고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장 대표는 경선부터 결선까지 일관되게 찬탄파와 단절하겠다며 전한길 씨 등 '윤 어게인' 극우 세력과 강성 반탄파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국민여론조사에서 39.82%를 얻어 60.18%의 김 후보에 17,845표 뒤졌지만, 80%가 반영된 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20,212표 앞섰습니다.

장 대표 체제 출범으로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단절과 더욱 멀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 대표는 당선되면 수감된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다는 뜻도 거듭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내란에 대한 반성도, 수괴와의 단절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이제 아무도 없다"며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 어렵다"고 평했습니다.

[원중희 기자/june1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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