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 위기종 1급 코뿔이구아나, 서울대공원 동물원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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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 1급인 코뿔이구아나가 서울대공원 동물원 새 식구가 된다.
멸종 위기 1급인 코뿔이구아나와 2급인 초록이구아나가 동물원 동양관에서 지내게 된다.
국립생태원은 테이프에 담겨 밀수되던 코뿔이구아나를 보호해 왔다.
코뿔이구아나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기증된 초록이구아나는 브라질 남부와 파라과이, 멕시코 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대형 이구아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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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코뿔이구아나. 2025.07.04. (사진=국립생태원 블로그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53518238mrki.jpg)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멸종 위기종 1급인 코뿔이구아나가 서울대공원 동물원 새 식구가 된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이구아나 2종을 기증 받았다.
멸종 위기 1급인 코뿔이구아나와 2급인 초록이구아나가 동물원 동양관에서 지내게 된다.
코뿔이구아나는 코에 난 뿔이 특징이다. 수컷의 주둥이에 난 뿔이 코뿔소를 닮아 코뿔이구아나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로 아이티와 도미니카공화국 바위 지대와 관목림에서 서식하는 코뿔이구아나는 성체가 되면 1m30㎝까지 자란다.
무게가 4~9kg의 무거운 쪽에 속하는 이구아나로 주둥이의 뿔과 두터운 피부가 방어 역할을 한다. 엄폐물이 거의 없는 석회암 지대에서 서식하며 공격이나 위협을 받으면 빠르게 달아나기도 하지만 굵은 꼬리로 공격을 하기도 한다.
외래종 몽구스와 뱀 등 천적이 등장하고 서식지 파괴, 밀렵 등으로 야생에서 코뿔이구아나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불법 사육을 위한 밀수도 횡행하고 있다. 코뿔이구아나를 밀수하려던 한국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적발된 사건이 있었다. 국립생태원은 테이프에 담겨 밀수되던 코뿔이구아나를 보호해 왔다.
앞서 코뿔이구아나는 순천만국가정원,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으로 이관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초록이구아나. 2025.07.04. (사진=국립생태원 블로그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53518409yyqn.jpg)
코뿔이구아나와 함께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기증된 초록이구아나는 브라질 남부와 파라과이, 멕시코 북부 등지에 분포하는 대형 이구아나다.
초록이구아나는 성체가 되면 평균 1.7m까지 자란다. 큰 수컷은 2m까지 자라기도 한다.
초록이구아나는 성장하면서 몸 색깔이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개체는 밝은 초록색 바탕에 파란 무늬가 있지만 성장하면서 점차 갈색으로 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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