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당연했던 실바의 GS 잔류 "집처럼 느껴져, 다른 팀 고려할 이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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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젤 실바는 지난해 쓰러져가는 GS칼텍스를 사실상 홀로 지탱한 '소녀가장'이었다.
그녀는 2년 연속 100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를 맹폭했고 GS칼텍스는 실바의 활약으로 최하위 굴욕은 피했다.
실바는 "GS가 집처럼 느껴진다. 코치, 선수들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팀을 고려할 이유가 없었다. 또 팬들의 사랑도 많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저희 가족과 딸을 사랑해 줘 고맙다. 이런 존중과 사랑이 재계약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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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지젤 실바는 지난해 쓰러져가는 GS칼텍스를 사실상 홀로 지탱한 '소녀가장'이었다. 그녀는 2년 연속 100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리그를 맹폭했고 GS칼텍스는 실바의 활약으로 최하위 굴욕은 피했다.
실바는 시즌 종료 후 빠르게 GS칼텍스와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그녀는 집처럼 느껴지는 GS와의 계약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다.

GS칼텍스는 26일 오후 1시 경기도 가평군 GS칼텍스 청평체육관에서 2025~2026 GS칼텍스 배구단 미디어데이를 진행했다.
GS칼텍스는 2024~2025시즌 12승24패 승점 39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반기 구단 최다 14연패를 당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후반기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주포 지젤 실바의 활약을 앞세워 차기 시즌에 대한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
GS가 올 시즌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바와의 재계약이 가장 중요했다. 일부에서는 실바와의 재계약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GS와 실바는 큰 문제 없이 빠르게 재계약을 맺으며 일찌감치 3년 연속 동행을 확정했다.
이영택 감독은 "시즌 막판, 어느 정도 교감을 나눴다. 2년 연속 대단한 개인 기록을 남겼지만 팀 성적은 내지 못했기에 실바가 다시 한번 하겠다는 표현을 했었다. 어떻게 보면 쉽게 재계약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고 말했다.

실바는 "GS가 집처럼 느껴진다. 코치, 선수들이 주는 편안함 때문에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른 팀을 고려할 이유가 없었다. 또 팬들의 사랑도 많이 느낄 수 있다. 특히 저희 가족과 딸을 사랑해 줘 고맙다. 이런 존중과 사랑이 재계약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다.
실바는 이날 지난 두 시즌보다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인터뷰실에 입장했다. 그녀는 "감량 중이고 조금 더 살을 빼야 한다. 무릎이 좋지 않고 시즌 동안 좋은 몸으로 한 시즌을 치러야 하기 때문에 관리 목적으로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다"며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실바는 사실상 매 경기 40~50%가 넘는 공격 점유율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공을 받고 때렸다. 높은 공격 성공률로 V-리그 여자부 최초로 2년 연속 1000득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지만 체력적인 부담도 상당했다.
실바는 "다시 기록(1000점)을 세우고 싶다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지난해 기록은 '해야겠다'는 마음이 있어서 된 것은 아니다. 올 시즌 기록과 별개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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